ailly1 [공연 후기] 히비야 음악제 2026 (HIBIYA MUSIC FESTIVAL) @히비야 공원 도쿄의 중심,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물든 5월의 마지막 주말.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막을 올린 대형 음악 축제 '히비야 음악제(日比谷音楽祭) 2026'에 다녀왔다. ✦ 도심 속 음악 낙원, '히비야 음악제' 보통 일본의 대형 페스티벌이라고 하면 외곽 지역으로 멀리 나가 비싼 티켓값을 지불하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히비야 음악제는 완전히 궤를 달리한다. 이 도심형 페스티벌은 국적과 세대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공연의 입장료가 완전히 '무료'로 진행된다.굳이 비유하자면, 서울 올림픽공원이나 한강공원 한복판에서 열리는 대규모 유료 페스티벌을 티켓 없이 개방한 것과 같은 파격적인 스케일이다. 특히 올해는 애니메이션 '블리치'와 '나루토' 오프닝을 부른 밴드부터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 2026. 5. 31. 이전 1 다음